슈주·엑소·NCT…핫한 K팝 안무가 류재준, '방과후 설렘' 출연 화제

입력 2021-10-06 14:46   수정 2021-10-06 14:47


'방과후 설렘'의 심사위원이자 안무가 류재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재준이 출연하는 MBC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스타를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데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재 프리퀄인 '등교 전 망설임'으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켰던 한동철 PD가 제작하고 안무가 류재준, 아이키, 래퍼 한해 등 각 분야의 막강한 실력자들이 트레이너로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류재준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안무팀 오스피셔스(AUSPICE)의 수장으로 엑소, 슈퍼주니어, NCT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다방면으로 작업해오며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슈퍼주니어 '하우스 파티(HOUSE PARTY)', 엑소 시우민의 안무 총괄, NCT '레조넌스(RESONNANCE)', 강다니엘 '젤러스(JEALOUS)' 등 아티스트의 안무를 꾸준히 담당하며 개성 강한 무브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에이티즈의 '리듬타' 안무를 담당했던 Mnet '킹덤:레전더리 워' 출연 영상은 팀을 재조명했다는 호평과 함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류재준이 '아프리카 뮤즈 리그(AML) 2020 댄서'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댄서들의 댄서'로서 따뜻하고 세심한 심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K-댄스 문화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류재준은 17세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가 무산됐고, 이후 뜻이 맞는 동료들과 댄스팀을 만들었다. 당시 20세로 가장 어린 방송 안무팀 단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댄서들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하고자 직접 론칭한 의류 브랜드 '디오스피스'는 '춤을 추듯 자유롭고, 움직임이 아름다운 옷'을 모토로 제작, 댄서들의 문화를 위한 브랜드로 시작돼 영국 패션쇼 'DON'T WALK', 무신사 등에 입점되며 유명 K팝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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